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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정보

지하철 지연 증명서 발급 받는 방법 :: 지각 무효 처리?

by 똑똑한 소비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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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 바다입니다.

8월 17일  4호선을 이용하여 출근하는 많은 직장인 분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한 명이었고, 1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를 정확히 2시간 걸려서 겨우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당연히 지각이고, 연차가 날아갈 생각에 방법이 없나 검색해보니 '지하철 지연 증명서'라는 걸 역사 내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피 같은 연차를 위해서 도착역에 내려서 역 사무실로 들어가서 증명서를 받아서 회사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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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방법

 

 

 

지하철 지연증명서 받는 방법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받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저처럼 역사무실로 직접 가서 받는 방법이 있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들은 인터넷으로 인쇄하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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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역사무실에 가서 직접 받는 방법이다. 절차가 워낙 간단해서 길게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도착역에 내려서 역 사무실을 찾으세요. 열차 지연으로 인해서 지각하는 직장인들이 워낙 많았어서 역 사무실 들어가자마자 "무슨 일로 오셨어요?" "아, 지하철 지연증명서 받으려고요." 말하자마자 미리 뽑아놓은 지연증명서 위로 제 이름 세 글자 적어서 3초 만에 발급 끝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역무원분들이 빠르게 일처리 해주신 덕분에 회사로 곧장 가서 증명서 제출했습니다.

근데, 저는 지각을 1시간 했는데, 증명서에는 열차지연 40분으로 나오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역사 내에서 지연증명서 발급 시 지연시간 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회사에서 지각 무효처리는 잘 되었습니다.

 

 

2번째 방법은 인터넷으로 간편지연증명서를 인쇄하는 방법입니다. 회사에 도착 후, 프린터로 뽑아서 제출하면 되는 방법입니다.

먼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로 접속합니다. 메뉴에서 [간편 지연증명서]로 들어가면 전 호선에 대한 지연된 열차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탔던 호선을 선택하여 출력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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