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 증가 추세가 심상치 않네요. 어제 15일 날짜로 신규 확진자 9만 명 돌파 뉴스로 자가진단키트 판매처와 정확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는 3주 동안 온라인 판매 금지라서 오직 오프라인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사재기 방지를 위해서 1인당 5개 제한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2월 말까지 3천만 명분 공급 예정이고, 다음달까지 1억 9 천만명분 자가검사 키트 공급 예정입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판매처와 가격, 종류, 정확도, 진단키트 사용법을 정리해봤으니 참고하세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판매처와 가격
1. 온라인 구매 방법 : 자가진단키트 재고 물량인 경우 16일까지 온라인 판매 가능, 가격은 판매처마다 상이함
2. 오프라인 구매
a. 약국에서 구매 시 1인 1회 구입 개수 5개 이하 구매 가능하고, 다른 약국에 가서 중복구매 가능합니다. 약국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가서 가격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보통 15,000~18,000원 사이입니다.
b. 편의점 구매
14일 7개 편의점(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업체가 자가진단키트 약정서를 체결했습니다. 편의점에 따라서 자가진단키트 판매일이 다르고, 가격은 6,000원으로 동일합니다.
가장 빠른 판매처는 CU와 GS25로 전국 3만개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CU편의점에서는 래피젠 자가진단키트 100만 개 공급하였고, 각 매장당 20개씩 공급합니다. CU 자가진단키트 판매점과 재고량은 포켓 CU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7일부터는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이마트24 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할 수 있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는 휴마시스 키트 100만 개를 전국 1만 개 점포에서 판매하고, 재고물량 현황은 세븐일레븐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 24는 휴마시스와 수젠텍 자가검진키트 50만 개를 공급합니다. 그 외 편의점은 1주일 후인 2월 마지막 주 정도에 자가진단키트 공급될 거라고 합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종류는 다양하지만 사용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자가검진키트 안에 들어있는 면봉을 최대한 코벽을 따라서 깊숙이 넣고, 10회 정도 문질러주세요. 키트는 움직이지 않게 평평한 곳에 놓은 뒤, 용액을 떨구고 여러 번 휘저어 잘 섞이게 해야 비교적 정확한 검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용액은 적당량만 떨구고, 15분 정도 기다려주고 검사 결과를 확인해주세요. 1줄이면 음성, 2줄이면 양성입니다. 2줄이 나왔다면 PCR 검사를 꼭 받으시고요.
사용한 자가진단키트 버리는법은 음성과 양성에 따라서 다릅니다. 음성인 경우 집에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하고, 양성인 경우 폐기물 비닐봉지에 넣고 보건소에 갖다 주면 됩니다.
자가진단키트 종류와 정확도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종류는 휴마시스, 한미약품, 수젠텍, 레피젠, 에스디 바이오센서, 젠바디가 있고, 가격은 1-2만 원대 사이입니다. 자가검진키트 정확도는 100%가 아니므로 정확한 코로나 검사 결과를 원하는 분은 가까운 보건소나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같은 진단검사 참여 병원에 방문하셔서 PCR 검사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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