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전문점 더 벤티(The venti)는 요즘 꽤 인기 있는 커피 브랜드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저희 집 근처에도 더 벤티 신규 매장이 꽤 많이 생겼어요. 더 벤티는 아메리카노 1,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1,800원으로 가성비 갑 커피!!
매장 규모가 크지 않아서 테이블이 많아봐야 3개 정도 되고, 직원도 보통 1명만 있다 보니 무인 주문기 키오스크 설치된 매장이 많았어요. 아직 키오스크가 익숙하지 않은 연세 있는 분들은 이용하기 불편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더워지는 날씨에 음료가 생각날 때 더 벤티 키오스크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더 벤티 키오스크 주문 방법
1. 더 벤티 음료 소개 화면 아무 곳이나 누르면, 매장 식사/ 포장 여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전 날씨가 좋아서 벤치에 앉아서 마시려고 포장으로 선택했어요.
2. 메뉴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키오스크 장점은 음료 실제 사진이 있어서 훨씬 선택하기 수월해요. 더 벤티는 커피/베버리지&버블티/티&에이드/쉐이크&요거트스무디&프라페/디저트&RTD음료 메뉴가 아주 다양해요. 더벤티 커피 인기 메뉴는 연유 라테와 아인슈페너 모카, 버블티는 타피오카 펄이 들어가서 든든하게 마시기 좋은 음료예요. 휘핑크림 좋아하는 분은 프라페 추천하고, 더 벤티는 디저트 종류가 정말 많아요. 미니 붕어빵, 베이글, 머핀, 케이크 등 간식용으로 구매하기도 좋아요.
3. 잠깐 다른 길로 빠졌네요. 마저 키오스크 주문해보도록 할게요! 음료마다 단맛 정도와 추가 재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트로피칼 버블티인 경우 버블 추가 +800원, 코코넛젤리 추가 +800원, 화이트 펄 추가 +800원입니다. 다중 선택도 가능해요. 제 입맛에는 더 벤티 음료가 살짝 달아서 항상 덜 달 게를 선택하고 있어요. 선택 완료 후, 주문 담기를 눌러주세요.
4. 저는 총 2잔을 담았고, 결제하기를 눌러주세요.
5. 당연히 결제방법이 나올 줄 알았는데, 다시 한번 매장 이용/포장 중에서 선택하라고 나옵니다. 사담이지만 이 부분에서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중복선택은 시간낭비니까요. 휘핑크림 들어간 자바칩 프라페까지 포함되었는데도 8,700원밖에 안 나왔네요. 매번 스타벅스에 가서 1만 원 넘게 나왔는데 확실히 가성비 더 벤티네요. 그래도 맛이 제일 중요하겠죠?
6. 결제는 신용카드만 지원하네요. 체크카드도 안 되는 건지...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체크카드도 결제 가능한데, 키오스크에 '신용카드/체크카드' 나오면 손님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로 페이나 상품권, 페이코 결제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7. 카드 투입기에 카드 IC인식이 위로 향하도록 넣어주세요.
8. 마지막으로 영수증 출력 여부를 선택하면 주문번호가 찍힌 영수증이 나옵니다. 카드 뽑는 것 잊지 마시고요!
더 벤티 추천 메뉴
더 벤티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말차 초코칩 프라페(4,200원)와 자바칩 프라페(3,900원), 트로피칼 버블티(4,800원)예요. 스타벅스 애정 메뉴인 자바칩 프라푸치노 저렴이 버전이 더 벤티 자바칩 프라페예요. 스타벅스와 더 비슷한 느낌을 내려면 에스프레소 추가하면 좋을 듯 합니다. 말차 초코칩 프라페는 그냥 맛있네요. 말차 맛이 적당히 나서 좋았어요. 트로피칼 버블티는 목이 탈 때 추천하고 싶은 버블티예요. 트로피칼의 상큼함과 타피오카펄이 많이 들어있어서 다 마시고 나면 배불러요. 더벤티 사이즈는 스타벅스 그란데랑 비슷해요.
더벤티 키오스크 주문 방법 및 추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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